안녕하세요~ 다림입니다.
작년에 비해 겨울이 포근한 요즘 그래도 출출할때 생각나는
어묵/호떡은 날씨 상관없이 먹고싶어지는 요즘입니다.
요새는 밖에 나가도 사장님들이 일찍 문을 닫으시는것 같아요..
길거리에서 보기도 힘들고, 그래서 오늘 시내 나간김에
이마트 노브랜드를 갔다왔습니다.
간식거리를 찾다가 발견한 이것!!
처음 부산 놀러갔을때 씨앗호떡이 유명하다길래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노브랜드를 가니 글쎄 씨앗호떡이 떡하니 있지 뭡니까~
얼른 냉큼 집어왔습니다.
만드는 법은 굉장히 쉽습니다.
올리브유나 기름을 호떡의 앞뒤로 고루 발라줍니다.
일회용 비닐장갑이나 손에 기름 묻히기 싫으신 분은
저처럼 봉지에 먹을만큼만 넣은다음 기름을 넣고 같이 버무려줍니다.
설명서를 보니 200℃에서 6~8분만 가열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4개기준 8분이라 3개를 넣었기때문에 7분정도 해줬습니다.
7분의 긴 시간끝에 드디어 완성됐습니다.
이쁘게 접시에 담고
꿀과 씨앗이 적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많아서 막 흘러내리지도 않고
속도 적당히 차있어서 어른들 아이들 겨울철 간식으로 제격 입니다.
혼자 자취하시는분/집에서 데이트하는 분들/애들 뭐먹이지 고민하시는 엄마들
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남자기준 3개만 먹어도 배불러요~
이상 이마트 노브랜드에서 파는 씨앗 찰 호떡 후기입니다.
날씨가 저번주까지만 해도 이게 겨울이야? 느낄 정도로 포근했었는데
갑자기 오늘부터 추워지더라고요. 여러분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요.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마스크 꼭 착용하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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