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 부자가 되고 싶은 다림입니다.
매번 일을 갔다와서 블로그를 쓴 지가 언 한 달째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뭐든지 꾸준히 하니까 누적방문수가 80명을 돌파했습니다.
이제는 하루에 꾸준히 2~3명 정도 들어오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특히 블로그란게 내가 그동안 인풋 한 것을 아웃풋 한 결과물이다 보니
가끔씩 예전에 쓰던 글들을 보면 생각을 다시 정리하기도 하고 남들한테
보여줄 수도 있어 뭔가 뿌듯합니다.
어제 '20대는 의지박약이 아니라 의미 박약이다'라는 글을 썼었죠?
글을 쓰다 보니 꿈에 대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꿈.. 요즘 같은 시대에는 심지어 40대 50대에 은퇴하셔서 이제부터 뭘 해 먹고살지?
하며 꿈을 그제야 찾기 시작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더구나 우리 10대 후반에서 20대까지는 어떻습니까?
4~50대분들은 돈이라도 있고 어느 정도 경험이 있기에 자신이 뭘 할지 윤곽은
잡혀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우리 같은 젊은이들은 돈도 가진 것도 없는 맨몸입니다.
거기다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도 미지수인 게 대다수 이죠.
현재 제 나이는 25살입니다. 저는 고3 때부터 우연히 김미경 선생님의 tvn
강연을 보고 난 후 난 꿈이 없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내 꿈이 뭘까에 대해 항상 24살까지 고민만 했었습니다.
주어진 과제를 마치거나 , 알바가 끝나거나, 군대에 있는 동안 항상 생각했었습니다.
내 꿈은 뭘까? 24살 여름 전까지 저는 여전히 내 꿈이 뭔지도 모른 채 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는 안 되겠다. 뭐라도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인생 처음으로 독립해서 제 스스로를
먹여 살리기 시작했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진정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 알려면 세상에 내던져져야 된다고 말이죠.
그래서 저는 1년 동안 작은 원룸에 살면서 이것저것 하고 싶은 알바들을 도전해보고 그만두고를
반복하면서 살았습니다.
여기서 김미경 선생님은 말합니다. 꿈은 결핍이다 라고.
네 저는 1년 동안 스스로를 먹여 살리면서 수많은 결핍들을 깨달았습니다.
부모님 집에서 살았을 때는 결핍이란 게 외적인 결핍만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나와서 살아보니 저는 콤플렉스가 없는게 아니라 컴플렉스 덩어리였습니다.
알바 중에 진상 손님들에게 걸려 멘털이 탈탈 털리기도 하면서 동시에 어떻게 하면 금세
회복하고 다음날 출근할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도 하게되었고 ,독립할 때 부모님께 진 빚
300만 원을 갚기 위해 투잡도 뛰었습니다.
투잡을 뛰면서 돈에 무지했던 내가 돈에 대한 관심과 욕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혼자 살면서 외로움을 많이 느껴 이것을 떨쳐버리기 위해 취미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아 이래서 사람들이 취미를 가지는구나를요.
이렇듯 저는 꿈은 결핍이다라는 말에 따라 많은 결핍들을 느꼈습니다.
누군가 물어봅니다. 결핍을 느꼈는데 그럼 그 결핍을 채우는 게 꿈이냐고요?
결핍을 채우는게 꿈이라기보다는 결핍은 내가 어떤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기폭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원룸에 살면서 매달 공과금 포함 월세를
내다보니 그게 너무 아까웠습니다. 투잡을 뛰면서 자기 시간에 대한 열망도 커졌고요.
그러다 보니 저에게는 '돈이 없어서 내 시간이 없구나'라는 것이 결핍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그 결핍을 채우기 위해 책도 읽고 강연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또 다른 세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꿈은 집안일을 하는 남자 (셔터맨)가 되어 아내 외조를 하는 동시에
부업을 통한 월 수익 200~300만 원을 버는 것입니다.
제 꿈을 들으시니 어떠신가요? 조금 이상한가요? 저도 어렸을 때만 해도 꿈이란
명사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의사 변호사 판사 등등 직업적인 측면에서만 말이죠.
하지만 독서와 강연 그리고 혼자 독립해 살면서 가진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꿈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세상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아직도 꿈이 무엇인지 모르겠나요? 그렇담 한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내 꿈을 알려면 일단 돈부터 버는 겁니다. 먼저 꿈과 돈은 성분이 똑같습니다.
열정 인내 끈기 열망 등등 돈을 벌다 보면 자신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나에게
어떤 욕망이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네 자연스럽게요
돈부터 벌라는데 전 갓 고등학교 졸업한 대학 새내기인데요?
돈을 벌라는 것이 꼭 회사를 들어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직장인이 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20대 초 반분들에게는 알바를 하면서 충분히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독립을
하는겁니다. 독립을 함으로써 주변에 방해를 받지 않고 바로 시작할수 있습니다.
저 또한 회사에 3개월만 있다가 퇴사하고 방황하기 시작해 지금은 호주 워킹홀리데이까지
와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본인의 관심사에 대한 책들과 기회가 된다면 강연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럼 10대는 어떻게 해야 돼요? 알바도 못하는데...
10대인 분들은 학교생활이 끝난 이후 어떻게 하면 놀 수 있을까?
취미가 없다면 내 취미가 무엇일까부터 고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동시에 책도 읽어 생각을 넓혀가는 것도 중요합니다.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만약 내가 10대로 돌아간다면 정말 미친 듯이 놀 것이다라고.
어떻게 하면 재밌게 놀 수 있을까 매일매일 놀 생각만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인풋만 강요되어온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인풋은 솔직히 말하면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고등학생부터는 아웃풋을 위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아웃풋? 뭘 표현해야 하라는 거예요? 요즘 세상은 진짜 좋아져서 블로그 유튜브 등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게 많아졌습니다. 본인의 관심사 취미 배운 것들을 다 표현하면
됩니다. 운이 좋다면 돈까지 벌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저는 꿈에 대해 이렇게 생각합니다. 꿈은 서정적인 단어이고 목표는
현실적인 단어이다. 꿈과 목표는 결국 같은 뜻이다.
본인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삶이 가장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제가 좋아서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작성하는 글입니다.
홍보하는 글이 아니길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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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3eWy_o1uKXQ -김미경tv
https://www.youtube.com/watch?v=lfcpkO7aTlM&t=13s -김수영 tv
https://www.youtube.com/watch?v=nZhC1cLcNeg 책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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