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 부자가 되고 싶은 다림입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저에게는 매일 새벽에 나가다 보니 월요일병 자체가 없는 거 같습니다.
맨날 그날이 그날인지라 ㅎㅎ. 그래도 월요일 힘차게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니멀리스트라는 말을 아시나요?
저도 이 말을 우연찮게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채널인 비아토르 조이님이
미니멀리즘에 관해서 영상 하나를 올렸었는데 그 영상을 보고 미니멀리스트가 지향하는
목적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더구나 요새는 채우는 시대가 아닌 비우는 시대라고
할 정도로 미니멀 라이프가 유행인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네이버 블로그에 미니멀리스트만 쳐도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 사람부터
실천하는 사람 등 정말 많은 사람들이 미니멀 라이프, 심플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많은 거 같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물건의 80프로는 버리거나 몇 번안 쓴다고 합니다.
오직 20프로의 물건만 자주 사용하는 꼴이죠.그래서 이 미니멀리즘의 핵심은 적게
소유하고 더 풍요롭게 사는 것이 핵심입니다.실제로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미니멀하게 산 이후 남과 비교하는 상대적 박탈감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원하는 것에 시간을 쓸 수 있게 되어서 더 행복해졌다' ,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나 자신에 대해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와 같이 자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미니멀리스트 로서의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무턱대고 다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과,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은 물건, 버릴 물건으로 3개의 박스를 준비합니다.
그러고 나서 물건을 상자에 담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겁니다.
진짜 필요한 건지 아닌지를요. 물건들을 정리할 때 핵심 요소는 3가지입니다.
※ 정리는 설레는 기분으로 짧은 시간 안에 끝낼 것.
※ 정리되었다는 기준은 내가 정한다.
※ 짧은 시간에 나의 힘으로 내가 사는 세계가 변하는 걸 목격할 것.
이렇게 처음에는 물건 정리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주방, 욕실, 안방, 가구,
전자제품으로 확대해 나가는 겁니다.
미니멀리스트의 정점을 찍으신 분들은 냉장고도 없앴다고 합니다.
(난 아무리 해도 냉장고는 절대 못 버리겠던데..)
미니멀리스트가 꼭 물건을 다 버리고 적게만 소유해야 하나요?라고 묻는다면
저는 그렇다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물건을 버리다 보면 무엇이 자신에게 중요한지를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이죠. 일례로 미니멀리스트의 대표주자인 일본인 곤도 마리에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들이 정리를 못하는 이유는 단순히 물건이 많기 때문이다.
이 복잡한 세상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단순하게 살기로 돌아가는 것이다.'
정리를 잘하고 싶다면 수납하기보다는 버리기를 먼저 잘해야 정리를 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버리다 보면 '우리가 지금까지 좋아하지 않는 물건들에 둘러싸여 살아왔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물건 버리기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분야로도
확장이 가능합니다. 바로 자신이 얼마큼을 벌고 싶은지 미리 상한선을
생각해보는 겁니다. 내가 직장을 구하든 사업을 하든 간에 내가 한 달에 얼마를 벌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도 미니멀리즘의 한 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은 벌면 벌수록 갈증이 더 심해진다라고 합니다. 부모님 세대에는 돈을 버는 게
단순히 생존을 위해서였지만 이제 우리 세대에는 생존을 넘어 자아실현을 하고 싶어
하는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제 얘기를 들려드리자면 저는 제 방을 둘러보면 제 친구들보다는 물건을 적게 소유한
편입니다. 하지만 저도 맥시멈 리스트로서 살고 있는 가있는데 바로 디지털입니다.
저는 유튜브를 보다 보면 이건 진짜 좋다고 느껴지는 것들은 무조건 다운로드하여
놓고 봅니다. 그렇게 쌓인 게 벌써 100기가가 되었습니다.
비단 정보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보지도 않는 영화들 , 읽지도 않는 만화들 , 음악 등.
컴퓨터를 켤 때마다 느려지고 또 느려지다 보니까 더 좋은 컴퓨터를 알아보고 있고
악순환의 반복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디지털도 미니멀리즘이 필요하구나를
느꼈습니다. 음악은 유튜브 뮤직으로 이용하고, 영화와 만화는 스트리밍으로
사이트에서 결제하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정보들을 제공하는 유튜브 영상들은
유튜버들이 언제 사라질지 몰라서 다운로드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계속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비아 토르 조이님이 한번 채널을 삭제한 경우가 있어서..)
그러다가 '렘군'이라는 유튜버님의 말 한마디로 저의 고민이 쓸데없는 고민이었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인풋만 하지 말고 아웃풋을 하라'라는 말 한마디에 영상들을
모아놓는 것을 중지하고 이렇게 블로그에라도 저의 생각과 더불어 남기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오늘부터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아! 추가로 책 3권 정도 추천해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1. 심플하게 산다 2.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3. 미니멀리스트
영상들과 위의 책 3권을 읽으면서 미니멀하게 산다는 게 무엇인지 확인하시고
실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제가 좋아서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작성하는 글입니다.
홍보하는 글이 아니길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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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544znQCQ20A-EBS미니멀리스트
https://www.youtube.com/watch?v=DJglrr6z4l4&t=280s-비아 토르 조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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