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 부자가 되고 싶은 다림입니다.
한주의 끝! 금요일이 찾아왔습니다. 다들 한 주간 열심히 달려오셨나요?
저는 매일매일이 똑같은 일상이고 기분이라 금요일이라도 딱히 와닿는게 없습니다.
아! 한가지 다음날 늦잠 잘 수 있는 거 하나는 저를 벌써부터 설레게 하네요.
여러분! 혹시 이런말 들어보신 적 있나요?
'책을 많이 읽으면 말은 자연스레 잘해진다'
저도 어렸을때 선생님에게 들었던 건지 부모님에게 들었던 건지 기억이 안나지만
그 말을 들었던 기억은 납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과연 진짜일까요? 바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닙니다.
책을 많이 읽는다고 단순히 말발이 세지는 건 아닙니다.
그럼 말을 잘해야 하니까 말을 많이 하면 되겠네요? 이 질문에 저는 50프로는 맞다고 생각됩니다.
말을 많이 하면 입의 근육도 단련되어발음도 정확해지는건 물론, 생각과 입의 연결부위도 강해져
내 생각을 빠르게 전달할 수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내가 말하는 특정영역에서만 빛을 발휘합니다.
갑자기 모르는분야의 대화나 낯선사람과 대화를 할 경우 머뭇거리거나 당황하기 쉽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말을 잘하는 사람들을 봐야 합니다.
흔히 강연이거나 연설 같은 경우죠. 말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특징이 있습니다.
하나는 말을 빠르고 정확하게 한다는 것과 하나는 생각의 질 즉 내용이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즉 입력과 입출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다는 의미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그들은 입력과 입출의 조화가 잘 어우러졌을까요?
바로, 독서와 말하기를 겸해 일상에서 연습한다는 겁니다.
독서는 초서 독서법으로 하되 (제가 예전에 써놓았던 글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링크: https://earlybirdhouse.tistory.com/31?category=767293
말하기는 내가 독서한 내용을 바탕으로 친구들과 사석에서의 만남 혹은 공적인 자리에서의 만남 상관없이 관련된 내용이 대화중에 나오거나 할 때 캐치해서 자신이 공부했던 내용을 풀어내면 됩니다.
즉 내가 그동안 입력했던 것들을 입출 하는 연습을 하는 건데 처음에는10프로를 꺼내는 것만으로도
어렵고 어색할 겁니다. 그렇다고 대화중에 머릿속으로 언제 얘기하지? 타이밍을 보라는 건 아닙니다.
자연스레 관련된 얘기가 나오면 그냥 꺼낼 수 있는데 문제는 관련된 내용이 안 나올 때입니다.
그럴 때는 먼저 얘기를 꺼내보는 겁니다. 먼저 질문을 상대방에게 질문을 합니다.
ex) 너 평소에 말 잘하고 싶다는 생각 하지 않아? 혹은 얼마 전에 김미경 강사의 강연을 봤는데
매번 볼 때마다 말을 어찌나 잘하는 나도 그분처럼 말을 잘하고 싶더라.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니? 같이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대화의 방향으로 질문을 던져 시작하는
겁니다.
사실 친구들과 대화하거나 직장 선후배랑 대화할 때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지지는 않잖아요?
잘 얘기하다가도 끊어져서 침묵이 흐르고 다시 누군가 화제를 꺼내서 잠시 이어지고가 반복인데
그런 대화보다는 내가 읽은것들, 배운것들을 바탕으로 건설적인 대화를 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독서-일상에서의 대화-글쓰기의 선순환을 일으켜 삶의 플러스 요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제가 좋아서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작성하는 글입니다.
홍보하는 글이 아니길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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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44LqpzZgnGc-우기부기 스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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