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 부자가 되고 싶은 다림입니다.
벌써 목요일이 됐습니다.
하는 일은 매일매일 똑같은데 왜 시간은 한국에 있는 것보다 더 빨리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매일 긴장하는 삶을 살고 있어서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주변사람들에게 부탁을 받았을 때 거절하고 싶으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어려서부터 들어온 착한 게 자라야 한다는 말 때문에 쉽게 거절하기 힘들지 않으셨나요?
하지만 이 글에서는 호구의 의미를 다르게 해석할겁니다.
바로이기적 이타주의자라는 말이죠. 세상에는 3가지 분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버' '매쳐' '테이커'
테이커는 주는것보다 받는것만을 좋아하는 사람.
매쳐=주는 것과 받는 것이 1:1인 사람.
기버=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기버는 범죄피해자가 되는 확률도 높고, 사회적 위치에서 가장 낮은 쪽에 속합니다.
하지만반대로 사회적 위치에서 가장 높은 쪽에 속하는 것도 기버로 밝혀졌습니다.
대체 무엇 때문에 같은 기버인데도 차이가 클까요?
그건 바로 나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을 같이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전략을 취하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위치에서 가장 낮은 쪽에 있는 기버는 무조건 주는것만을 좋아하는 부류입니다.
쉽게 말해 호구인 거죠.
무조건적인 이타적 사랑이 아닌 자신이 취하게 될 이익도 생각을 하면서 도와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해 이제부터라도 이기적 이타주의가 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기적 이타주의가 될 수 있을까요?
먼저 착하지만 단호하게 (가시) 말해야 합니다.
친절을 베풀되 이것이 장기적으로 나에게 이익이 되는지도 고려를 해야 하는 겁니다.
무조건 타인의 부탁을 수락하지 말고 선 거절 후 집에 돌아와 생각하고 본 다음
내가 시간적 공간적으로 도와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때 얘기하는 것입니다.
무조건 들어주는 것도 사실 습관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습관 때문에 당황하거나 난처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닐 겁니다.
저도 사실 무조건 들어주는 것 때문에 난처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남의 얘기를 들어주는 거죠. 문득 전화 와서 다짜고짜 힘들다고
찡찡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들의 불평불만을 마구마구 털어내는 부류이죠.
저 또한 예전에는 그런 부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반대로 제가 들어주는 입장이
되다 보니 제가 얼마나 미숙한 행동을 했는지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남의 불평을
들어주는 것까지는 좋은데 이게 30분 1시간이 넘어가면서 저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왔었습니다. 저도 제 할 일이 있고 쉬고 싶은데 말이죠. 어느 누가 남의 불평불만을
들어주는데 자신의 시간을 쓰고 싶어 할까요? 또한 들어주다 보면 본인도 진이 빠집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마음속에 한마디를 던질 용기를 꺼내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는 선에서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그래, 너의 마음 충분히 알았어, 근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다음에 얘기하자'라고요.
때론 단호하게 말할 줄 알아야 상대방도 다음부터는 조심하게 되고,상대방을 배려할 줄 알게 됩니다.
여러분도 오늘부터 누군가 부탁을 할 때면 일단 먼저 거절을 하는 것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제가 좋아서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작성하는 글입니다.
홍보하는 글이 아니길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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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tXOI9fyoJf0&list=PLel7USje9_dYU1tCxMCMB_DBZJ_FrfjvG&index=4-우기부기
https://www.youtube.com/watch?v=OHV27GXdIWk-체인지그라운드(짧은 소개)
https://www.youtube.com/watch?v=LY0eExzyQ5U-체인지 그라운드 (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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