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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고살지2

네 꿈은 뭐니?(feat.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린치핀 클라쓰 여러분 안녕하세요? 먼저 새해 복부터 많이 나눠드리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잡담은 짧게 하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시작하기 앞서 제가 이 블로그에 꿈에 대한 얘기를 쓰는 건 정답을 알려주기 위함이 아닌 방향성과 꿈에 대한 개념을 설명드리기 위해 쓰고 있다는 점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꿈이라는 것에 대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일단 어려서부터 선생님들, 부모님, 친구들이 간간히 물어보니 꿈이란 게 직업이나 하고싶은거랑 연관되어있다는건 알겠는데... 참 남들 앞에서 내 꿈이 무엇인지, 그리고 꿈이란게 무엇인지 머리로는 대충 아는데 말로 설명하기 애매했을 겁니다. 저 또한 그랬었고요. 하하 고2 겨울방학 다시 말해 고3이 되는 시점이었죠. 우연히 거실로 나와 쓰레기를 버리던 중 tv에서 .. 2022. 1. 31.
브리즈번 생활을 돌아보면서 -호주 인종차별 글쎄? 안녕하세요? 시간 부자가 되고 싶은 다림입니다. 한국으로 귀국한지 벌써 1주일이 되었습니다. 그간 전화통화만 했던 친구들과 만나느라 정신없이 일주일을 보냈네요. 사실상 호주에서 생활한 기간은 6개월밖에 안됩니다. 호주를 갔던 이유도 솔직히 뭐먹고 살지 너무 고민돼서, 도저히 답이 안 보여서 해외라도 나가면 보일까 싶어 갔던거였습니다. 하지만 한국보다 더 심하게 와 닿은 생존의 문제가 그런 낭만적인 생각을 한쪽으로 밀어넣게 만들었죠. 당장 일을 구해 먹고살아야 할정도로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뭐 먹고살지에 대한 고민은 일을 잡고 3개월이 지났을 때그제야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한국에서 지냈을 때랑 똑같았습니다. 답이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뭐 먹고살지에 대한 고민은 그냥 접어두고 .. 2020. 1. 14.